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 알아보기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명절에만 실시했으나, 지난달 15일 발표한 농산물 긴급 가격안정대책에 따라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3월과 4월에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행사 개요

• 행사 기간: 2024년 4월 6일(수)부터 4월 12일(화)
• 장소: 전국 50개 전통시장
• 혜택: 최대 30% 환급,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행사 참여 방법

행사에 참여하려면 해당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방문하면 됩니다.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sale.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의 지원

 

 

농식품부는 전통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3차례에 걸쳐 총 900억 원의 규모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1인당 월별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비플페이 앱이나 한국간편결제진흥원(1670-058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전통시장을 찾는 국민이 정부 지원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인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정부는 가용 자원과 수단을 총동원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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